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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웰빙

지방을 태우는 스트레칭 4가지 자세

by 핏버디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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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은 신체 부위은 근육이나 인대 등을 늘여주는 운동입니다. 운동 시작하기 전에 이뤄지는 준비 운동도 스트레칭의 한 종류입니다. 스트레칭은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자세를 교정하는 역할을 하여 요통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고 근육도 증가 시키며 관절의 움직이는 폭을 넓히는 역할도 합니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함으로써 지방을 태우는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코브라 자세(부장가사나)

코브라 자세는 척추를 교정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데 효과가 있는 운동입니다. 이 자세로 스트레칭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복부를 바닥에 대고 누운 다음에 발등과 두 다리를 쭉 펴서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엉덩이와 다리는 아래쪽 방향으로 누르면서 손바닥은 어깨 바로 아래로 떨어지도록 하며 편안하게 둡니다. 손바닥을 평평하게 만들어 손가락은 넓게 펼치도록 합니다. 손으로 어느 정도 받치면서 얼굴과 등허리, 가슴을 지면으로부터 들어 올립니다. 들이마시고 내 쉬는 호흡에 이마, 턱, 가슴 순으로 상체를 일으켜줍니다. 체중은 다리와 손바닥을 지탱하고 어깨와 목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시선은 정면을 보며, 자세를 유지하며 천천히 호흡을 3번 진행합니다.

 

시선은 최대한 위쪽 방향을 쳐다보면서 어깨를 뒤로 눌러 뻐근하게 당겨지는 것을 느끼도록 하며 척추를 늘린다는 느낌으로 당겨줍니다. 정확한 자세를 만들 때까지 숨을 참도록 합니다. 30초에서 최대 60초까지 참는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이후에 숨을 내 뱉으면서 원래의 자세로 돌아오도록 합니다.

 

코브라 자세는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자세입니다. 꼬리와 복근을 강화 시켜줍니다.

 

2. 활 자세(다누라아사나)

요가에서 활 자세는 활쏘기 직전의 활모양을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려 몸매를 다듬는 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이 자세는 이마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누운 다음에 무릎을 구부려 양손으로 발목 또는 발등을 잡도록 합니다. 이 자세에서 복부를 늘려 발목을 확실히 잡으며 동시에 상체를 더 일으키도록 합니다. 이 때 어깨는 수직선상으로 봤을 때 등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20~30초간 자세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후 호흡을 하면서 위와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원래의 자세로 돌아오도록 합니다.

 

활 자세는 연습을 하면서 정확한 자세가 만들어지며 다리와 팔 근육을 강화시키면서도 복부 지방을 태우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굽은 등과 어깨, 비틀어진 척출ㄹ 바로 잡아 주는데 효과적이며 소화기관 활동을 강화시켜줍니다.

 

코브라 자세와 활 자세는 허리 건강에 좋은 요가 자세로 뭉친 허리 근육을 풀어줄 뿐 아니라 허리 주변의 근력까지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유연성까지 좋게 만들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단, 급성 허리디스크나 급성 통증이 있을 경우 해서는 안 되는 동작입니다.

 

3. 바람 빼기 자세

바람 빼기 자세는 윈드 릴리징 자세라고도 하며,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고 체내 가스를 없애주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똑바로 누운 다음에 가슴쪽으로 무릎을 구부립니다. 무릎에 팔을 둘러 꽉 잡아, 발목까지 최대한 끌어 올려 머리를 공중으로 들어 올리도록 합니다. 그 다음 숨을 깊게 들이 마시면서 복근이 당겨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원래의 자세로 돌아오도록 합니다.

 

바람 빼기 자세는 복부 근처의 지방을 태우는 데 아주 효율적인 자세이자 숙변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4. 사이드 스트레칭 자세

사이드 스트레칭 자세는 다리를 엉덩이 너비보다 넓게 벌려 꼿꼿하게 서도록 합니다. 그 다음 상체를 틀어 양쪽 발이 좌측을 바라보게 합니다. 이 때 다리는 정면을 계속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숨을 내 뱉어 왼쪽 다리가 바닥과 평행을 이룰 수 있도록 합니다. 두 손은 모두 땅에 닿도록 합니다. 숨을 내 뱉으면서 상체가 왼쪽 허벅지에 맞닿을 수 있도록 합니다. 호흡을 멈추지 말고 원래의 자세로 돌아온 다음에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합니다.

 

 

사이드 스트레치 자세는 심장 박동을 높이면서 칼로리를 소모하는데 있어 좋은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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