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유익한 4가지 기초운동법 소개

걷기(Walking)

자고 일어나면서부터 시작되는 걷는 활동은 어떤 형태의 걷기라도 건강에 유익합니다. 우리는 방과 화장실을 오가며 걷거나, 출 퇴근 시, 물건을 사기 위해 마트를 갈 때도 걷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걷기와는 다른 온전히 운동만을 위해 하루 30분을 할애해야합니다.

걷기는 특별한 훈련이 필요 없고 운동 장비나 경제적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쉽게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입니다. 걷기 운동은 지구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근력운동을 위한 준비운동이기 때문입니다. 걷기는 모든 운동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걷는 운동은 다른 어떤 운동보다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모든 남녀노소 할 것이 없이 누구나 할 수 있고 건강상 이로운 점들이 많습니다. 열심히 걷는 활동을 한다면 넷플릭스나, 게임 등에 목을 매지 않고 보다 활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체중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줄 수 있습니다. 체지방 연소가 천천히 되고 젖산 분비가 적어 오래도록 운동할 수 있어 체력을 더 좋아지게 해줄 수 있습니다. 꾸준하게 걷기를 하면 면역력을 향상시켜 감기나 독감에 걸릴 확률도 낮춰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 엉덩이를 포함한 관절을 지지하고 있는 근육을 강화해주어 관절 통증을 감소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무산소운동)

바벨이나 덤벨(아령), 밴드, 운동기구 그리고 자신의 체중 등을 이용한 모든 근력운동은 근육에 일정한 과부하를 주는 운동입니다. 점차 부하를 늘려가면 근육의 힘인 근력이 강화됩니다. 근섬유를 강화하고 근육의 크기를 늘려주어 결국 여분의 칼로리를 모두 소모시켜줍니다. 이는 칼로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소비할 수 있게 되고 나이로 인한 체중 증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두박근이나 종아리 근육처럼 주변 근육을 키우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적인 근력운동을 하기위해 다리나 상체의 근육, 복근같이 몸의 중심축을 구성하는 근육의 단련을 통해 이뤄집니다. 이런 큰 근육이 바로 기초 근육입니다.

보통은 근력운동을 하기 위해 큰 비용을 부담하여 운동기구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점은 운동기구를 구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복근운동 자체는 지방을 태우지 못하지만 코어 근육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지방이 빠지기 시작하면 나올 데는 나오고 들어갈 데는 들어간 매끈한 복근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복근운동은 허리 부상을 막아주는 근육 지지층을 만들어주므로 탄탄한 복근이 허리가 받는 압박이 줄어들게 해줍니다. 복근과 중심 근육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기초라고 할 수 있다.

심혈관 강화운동(유산소운동)

일반적으로 에너지를 산소 대사를 통해 얻는 운동을 말합니다. 많은 산소를 대사할 수 있는 대근육을 사용합니다. 일정시간 심작박동을 빠르게 만드는 심혈관 강화(유산소)운동은 땀샘 활동을 촉진하는 심장 강화 운동으로 심폐지구력을 강화하고 칼로리를 태우며 심장기능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춰줍니다. 흔히 유산소 운동이라고 부르며 이로 인한 땀 역시 몸에 쌓일 수 있는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를 포함한 몸 전체의 혈류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뇌로 가는 혈류 감소로 인한 혈관성 치매 돕습니다.

유연성운동

신체 부위의 근육이나, 인대 등을 늘여주는 운동입니다. 유연성은 꾸준히 노력하면 개발할 수 있는 운동 능력입니다.
유연성을 기르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스트레칭을 운동이나 일상생활 동작으로 확대해 근육을 풀어주면 유연성이 좋아져 관절에 부상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자세교정, 몸의 균형 등 조정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유연성은 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관절의 가동범위가 커져 근신경의 효율을 향상시켜줍니다. 스트레칭은 몸이 뻣뻣하게 굳지 않도록 해주고 그로인해 부상으로부터 위험이 감소합니다.
근육이 유연할수록 민첩성 향상에도 좋으며, 넘어지거나 사고가 나도 부상을 덜 입습니다.
명상에 도움이 되고 몸에 집중하는 동안 자신에게도 집중할 수 있게 해줍니다.